내가 님들 어록이나 행동을 키배로 몇번 말다툼 해봤고

또 하는 것을 봐왔기에 하는말인데

본인들이 시비걸거나 기록에 편파적인 해석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

그렇게 불평불만 가져봐야 사람들이 귀담아 안들어줘요,

나야 한놈만 무조건 띄워주는 걸 안좋아하고

인물의 내러티브를 깊숙히 파보는 걸 좋아하는,

어디까지나 취향이 그러했던지라

손권도 장점 부각시키고 조조도 장점 부각시키는 글 자주 쓰는 것도 있지만

별개로 이래야 어느정도 다른 나라 팬덤이랑 대화하면서 재밌게 이야기 할수 있거든요

유게에서도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 몇있고요

저도 틀린거는 있고 심지어 그분들이랑 얘기하면서 아니다 싶은건 또 그려러니해서 납득하는 말도 몇번한 적있는데

정작 본인들은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,

배후에 강이라도 있는지 배수진을 친 체로 상대에게 이빨보이면서 싸우려들면

이야기 풀릴 것도 안 풀리는 거거든요

적어도 내가 말하는건, 님들의 말이 틀렸다는 것도 아니고

그렇다고 님들이 보는 남들도 마냥 틀린말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거에요.

님들이 남들에게 납득되길 바란다면 님들도 상대입장에서 납득을 할 각오나 생각정도는 필요합니다.

그게 당연한거에요 서로간의 대화라는건